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

벼룩시장 등 연중 모금 사업으로 재원 마련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상반기 '함께 모아 행복 금고'에서 모금한 2663만 원으로 연말까지 지역 취약 계층에게 긴급 구호비 지원 및 특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양군청

군 협의체와 읍면 협의체가 함께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개인 기부 및 착한 가게 등 지역민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가장의 갑작스러운 사고나 화재, 실질적 생계 곤란하지만 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세대에게 긴급구호비를 지원한다.

그동안 협의체는 백신 접종자에게 해열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소등 리모컨, 경광등, 보행 보조차, 등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스포츠 상품권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모금 사업으로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일시 기부, 벼룩시장, 일일 사랑의 나눔 마당 개최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지역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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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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