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군의회, 울진 산불 이재민 성금 전달

‘ 300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 국립 해양과학관 개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진군 의회가 주관한 ‘ 300차 월례회’가 시·군의회 의장, 전찬 걸 울진 군수, 서정우 국립 해양과학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해양과학관에서 최근 열렸다.

▲ⓒ울진군의회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달 4일에 발생한 울진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울진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경북 시·군 의회에서 십시일반(十匙一飯) 모은 성금 3400만 원을 울진군에 전달했다.

이날 정선용 울진군 의회 의장은 대형 산불 발생 시에 경북 시군에서 진화 인력 및 장비를 지원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군민들을 위해 성금 전달과 위로를 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발전 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 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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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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