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 김충섭 시장, 민선 8기 시장 공식 도전

“도약 기회를 맞은 김천시, 김충섭이 만들겠다”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68)이 11일 김천 시청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6.1 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시장은 기자회견에 앞서 “오늘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정치 초년생인 저를 김천시장에 뽑아주신 믿음에 보답하고자 15만 시민들과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68)이 11일 김천 시청에서 기자 회견에서 “도전해야 할 때 포기하지 않고 나서야 할 때 망설이지 않고 맞서야 할 때 주저하지 않는 저 김충섭이 더 큰 김천, 강한 김천, 더 행복한 김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프레시안(박종근)

이어 “김천은 커가고 있는 중이며 강해지고 있는 중이다”며 “국비, 교부세, 도비를 받아와 김천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이뤄냈다”고 했다.

또, “쿠팡, 아주스틸, 대정 등 37개 기업을 유치해 34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철도구축 계획의 100% 국가계획에 반영 시켰고 김천 형 복지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그 외, 도시재생 분야, 스포츠 분야, 정주환경 분야, 농업 분야의 성과를 알리며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매니페스트실천본부 주관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받았다”고 했다.

김 시장은 “4년간 시정운영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의 대장정에 나서기 위해 민선 8기 김천시장 도전에 나선다”고 밝히며 김천 발전 6대 공약을 발표했다.

일자리 풍부한 도시 김천, 부자농촌 온토피아 김천, 김천형 복지 실현, 원도심과 혁신도시 상생발전, 첨단 산업도시 김천, 스마트 힐링도시 김천 등을 밝혔다.

김충섭 시장은“김천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며 “도전해야 할 때 포기하지 않고 나서야 할 때 망설이지 않고 맞서야 할 때 주저하지 않는 저 김충섭이 더 큰 김천, 강한 김천, 더 행복한 김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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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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