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코로나 위기 속 신규 일자리 창출 목표대비 228% 초과"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2년동안 지속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기준 신규 일자리 6655개 창출함으로써 목표인 3000개 대비 228% 초과 달성했다. 

또한,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를 통해 45개 기업 3,321억 원의 투자유치로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했으며 2,266명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를 중심으로 어디든 찾아가는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7개 농공단지와 2개 산업단지를 직접 방문,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45개 기업 3,321억 원 투자를 이끌어 내어 농업 중심이던 김제시에서 제조업으로 탈바꿈되는 계기가 마련돼 경제성장에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국비포함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7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5개의 기업을 지원하며 지역내 고용지표 개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상용자동차산업 활성화 부분에서만 8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시는 자동차 위기산업의 고용창출 목적에 부합한 사업진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2022년 중점 지원사업으로는 ▲ 상용차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 농식품산업 혁신 고도화 산업 ▲ 미래형 자동차 신기술산업 ▲ 고용안정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으로 김제시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고용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는 국도비 3억9,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억9,000만 원을 확보해 소상공인 희망서포터즈 3명, 찾아가는 그림샘 1명, 백세건강지킴이 10명,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서비스제공사업 13명, 환경취약계층 정리수납 멘토링서비스사업 6명, 건강수명 100세시대를 위한 맞춤운동사업 4명 등 6개사업 총 37명의 일자리를 추가 발굴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신중년에게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시책을 추진했다.

그동안 사회적 이슈가 된 장년층(만40~64세)이 김제시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타 연령 및 계층에 비해 정책측면에서 소홀한 경향이 있었기에 이를 개선하고자 ‘김제시 신중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오는 4월에 공포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 장기실업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 기회를 부여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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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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