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영 장흥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4월 2일 ‘홍지영의 비전캠프’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나섰다.
전남 장흥읍 동교로 8, 2층에 선거캠프 사무소를 둔 홍지영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개소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흥 대전환 5대 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장흥 대전환을 위한 5대 비전으로 ▲미래 신산업도시 장흥 건설 ▲문화관광중심도시 육성 ▲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 ▲인구소멸과 농업·농촌 위기 극복 ▲‘문림의향’의 지역 정체성 회복을 제시했다.
외유내강의 ‘젊고 깨끗한 리더’로 통하는 홍 후보는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변인과 광주비엔날레 홍보사업부장(재단 1급), 광주 주요 일간지에서 쌓아온 식견과 경륜이 돋보인다.
문화관광 분야에서 기획과 경영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전문가로서, 특히 각종 선거과정에서 증명한 ‘안목이 깊고 심지가 굵은’ 지역정치인으로서의 인물 됨됨이는 민심을 파고드는 강점으로 작용한다.
홍지영 예비후보는 “새 봄, 새 바람, 새 인물”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장흥의 민심과 당심을 한데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장흥이 오랜 소외, 낙후로부터 벗어나도록 온 힘을 쏟아 붓겠다”며 “이를 위해 준비한 장흥 대전환 5대 비전이 그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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