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산장학회, 15년간 도내 학생에 5억여 원 장학금 지원

ⓒ도교육청

창립 15주년을 맞은 재단법인 이복산장학회(이사장 성하익)가 2007년 창립 이래 연인원 1046명에게 모두 5억여 원의 장학금을 도내 학생들에게 수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복산장학회는 28일 전주온고을중학교 등 15개교 15명, 군산고등학교 등 18개교 24명 등 총 33개교 41명에게 상반기 장학금으로 253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복산장학회는 2007년 창립 이래 연인원 1046명의 학생에게 모두 5억 9841만 원을 수여한 것으로 집계했다.

올해는 창립 15주년으로 장학생 167명을 배출했으며, 특별회원으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4명의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학생 회원에게는 연수비 100만 원을 지급하는 해외 연수프로그램을 총 44명에게 제공해 모험과 협동으로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시대의 인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상반기, 하반기)은 2008년부터 2020년 1월까지 1박2일로 총25회 개최해오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고 있다고장학회측은 밝혔다.

또한 장학금 수여식과 동아리 모임 을 통해 장학생들 선후배 간의 친목과 멘토 역할로 정보를 교환하면서 진로 선택의 기로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복산장학회측은 "장학생들이 모범적인 생활로 전라북도의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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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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