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드림스타트팀은 ‘도담도담 아동 멘토링’ 서비스를 이달 말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멘토 봉사자를 통한 체험활동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정서발달 촉진과 사회성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멘토 봉사자와 대상 아동을 1:1 매칭, 주 1회 총 40회기로 운영되며 봉사자와의 상담은 물론 콩나물 만들기, 마리모 키우기, 한지 코스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영덕군은 학업, 가정환경, 또래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긍정성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덕군 드림스타트팀은 임산부 포함, 0세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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