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전날 확진자 7866명 집계...지역 누적 17만명 넘어서

18일 0시 기준 재택 치료자는 4만3789명, 3차 백신 접종률 61.8%으로 파악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누적 확진자가 17만명을 넘어섰다.

울산시는 1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누계 확진자가 17만48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786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 임시선별진료소에 의료진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재 치료 받고 있는 확진자는 4만4438명으로 이중 4만3798명은 재택치료자로 확인됐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9167명→5336명→8302명→1만364명→1만4768명→786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구 대비 3차 백신 접종률은 6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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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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