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구름 많고 일교차 커...내일 5mm 안팎 비소식

기상청 "건조 경보 발효돼 대기가 건조하니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 큰날씨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8일은 남해상에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울산 2도, 경남 -5~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5도, 경남 12~16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3월 1일)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모레(3월 2일)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경보가 발효돼 대기가 건조하겠다"며 "산행 하거나 산지 주변에 소각을 금지하고 금연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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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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