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산세 계속' 울산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685명 늘어

1940명→3447명→3231명 확진자 규모 증가...방역당국 "역학조사 진행중"

오미크론 확산세로 울산에서 코로나 확진자 규모가 연일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울산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5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7844명이라고 밝혔다.

▲ 보건소 의료진이 난로 앞에서 추위를 견디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로는 울주군 249명, 동구 239명, 북구 75명, 남구 69명, 중구 53명 순으로 많았다.

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1947명→1832명→1919명→1593명→1940명→3447명→3231명의 확진자 발생하면서 연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