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 신규 확진자 8명…지역 누적 7430명 집계

해외 입국자 1명·기도원 확진자 1명 추가, 방역당국 "역학조사 진행중"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일상 공간을 매개로 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17일 오전 1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해 총 누계 확진자는 7430명이라고 밝혔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서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지역별로는 동구 6명, 울주군 2명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1명은 해외 입국자, 1명은 양산 감림산 기도원 확진자로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이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