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상' 세 번째 주인공을 찾습니다

1월 10일까지 후보자 공모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 노회찬재단(이하 노회찬재단)'이 노회찬상의 세 번째 주인공을 찾는다.

노회찬재단은 10일 제3회 노회찬상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했다.

노회찬재단은 "권력과 권위가 힘으로 감추고 있는 진실을 세상에 알려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거나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화대하고 정치, 경제, 사회적 평등과 공정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으로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뜻을 담아 노회찬상을 시상"할 것이라며 추천 조건을 밝혔다.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0일까지다. 노회찬재단 홈페이지(http://hcroh.org/)에서 추천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okmdi@naver.com) 로 제출하거나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s://bit.ly/roh_awards_2022)를 찾아 양식을 채우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시상식은 내년 2월 9일로 예정돼 있다.

노회찬상은 고 노회찬 의원의 정치철학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노회찬재단이 2019년 제정했다. 1회 노회찬상은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과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2회 노회찬상은 진보네트워크센터와 전쟁없는세상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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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락

내 집은 아니어도 되니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집, 잘릴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충분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임금과 여가를 보장하는 직장,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에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나, 모든 사람이 이 정도쯤이야 쉽게 이루고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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