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사랑과 소망 기원하는 ‘2021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기 위해 영덕군 기독교 연합회에서 주관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에서는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영덕군청 기독신우회의 특송, 점등식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지역 내 설치된 희망트리는 영덕읍 덕곡천 인도교, 강구면 해파리 공원, 영해면 318로터리 총 3개소가 있으며 내년 1월 말까지 불을 밝혀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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