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코로나 19 백신 접종 대상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상반응 대응 적극 실시

ⓒ김제시

전북 김제시는 최근 코로나 19 추가접종 실시에 따라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레 적극 대처 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은 생물학적 특성상 예방접종 후 발열, 근육통, 접종부위 통증 등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백신 접종 후 경증의 이상반응은 면역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보통 3일 내에 사라진다. 하지만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며 두드러기, 39도 이상 고열, 심장 통증 등 평소와 다른 신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이상반응 신고 방법은 의사가 진단 해 코로나 19 예방접종 시스템에서 보건소로 신고 할 수 있으며, 접종 대상자나 보호자가 직접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도 신고 가능하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 가능한 이상반응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선 안내(평일:09시~22시, 공휴일:09시~18시)및 시스템으로 신고된 이상반응자 확인 후 예방접종 피해보상 안내 등 적극적인 응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응급상황 발생 시 119 구급대를 활용해 김제우석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예수병원 전주병원등 응급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을 것을 권유하며, 이상반응 관련 문의사항이 있을 시에는 김제시 보건소 이상반응 담당자 또는 질병관리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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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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