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내 교차로서 승용차 2대가 '쾅'…60대 여성 머리·복부 다쳐 중상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고창읍내 교차로의 모습 ⓒ프레시안(박용관)

고창 읍내 교차로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6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전날인 1일 오후 5시 34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의 네거리에서 승용차 2대가 정면으로 부딪혔다.

이 사고로 A모(60·여) 씨가 차량 안에 갇혔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유압장비를 이용해 문을 개방한 다음 A 씨를 구조했다.

머리와 복부를 크게 다친 A 씨는 구급대원들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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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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