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내년 52명 모집…올해 사업 평가회

ⓒ김제시

전북 김제시가 30일 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대상자 2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도 사회복지협의회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 조사 및 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를 차기 년도 사업에 반영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 정보 안내 및 공공 취업 지원기관 구직 등록을 안내해 신중년 일자리 참여자분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형 일자리 사업 경험 및 경력을 바탕으로 취업 기관의 일자리로 연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사회적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을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에 활용하여 신중년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및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유도하고, 퇴직 후 다양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 발굴 등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2021년에는 6개 사업에 37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모하고 있으며,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작년 대비 2억여 원이 증가한 8억 8000만 원으로 내년 신중년 52명을 모집해 4개 사업을 추진에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2022년도에는 일자리 창출 사업 외에도 신중년 조례를 제정하고, 일자리 발굴 및 취업기관 연계, 재취업 교육, 문화 여가 프로그램 운영, 커뮤니티 등 신중년층의 다양한 욕구를 종합적,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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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

전북취재본부 유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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