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드 콘텐츠’로 ‘위드 코로나’ 극복한다

26일부터 음악콘텐츠 총 5편 선보여...안양예고 학생들 재능기부로 의미 더해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과 관련해 <경기도청방송GTV>가 도민들을 위한 감성 콘텐츠를 준비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GTV>는 클래식 2곡과 가요 3곡으로 구성된 총 5편의 음악콘텐츠를 26일 선보였다. <GTV>는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종식과 사태 장기화에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도내 안양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된 해당 콘텐츠는 모든 제작 과정이 학생들의 순수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GTV>의 음악콘텐츠는 11월 26일, 희망의 메시지와 경쾌한 리듬의 가요 <라라라>를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온라인 <G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청 대변인실 관계자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음악과 학생들의 밝은 에너지로 세대불문 서로를 위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공감하고 도민들의 마음까지 살피는 따뜻한 도정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청방송국GTV는 지난 5월에도 성악을 전공한 GTV 앵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기획영상으로, 조회수 6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기도청방송GTV 음악 콘텐츠 재능기부에 나선 송유진 학생 ⓒG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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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프레시안 이명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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