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6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94명 급증세

사업장 관련, 요양병원, 학교관련 등 접촉자 확산세

경북도에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4명이 신규 발생했다.

영천시에 사업장 관련 접촉자 23명과 확진자와 접촉한 3명이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지난 5일 확진자가 근무하는 사업장을 전수검사 한 결과 6일 접촉자 23명이 확진됐고, 해당 사업장을 집중 방역·소독 조치 후 폐쇄했다. 고령군에 Y요양원 관련 접촉자 14명, 고령 학교 관련 접촉자 10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 8명, 경주시에 6명, 김천시에 5명, 경산시에 5명, 안동시에 4명, 포항시에 3명, 봉화군에 3명, 의성군에 2명, 성주군에 2명, 칠곡군에 2명, 영주시에 1명, 청송군에 1명, 영양군에 1명이 확진됐다.

경북도에 최근 1주일간 국내 32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6.7명으로, 현재 248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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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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