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서 6일 0시 기준 주점 관련 11명을 포함해 총 64명이 확진됐다. 외국인 지인모임, 주점, 의료기관, 음식점, 병원 등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64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590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14일 확진돼 치료 중이던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18명(누적 679명), 중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 3명(누적 51명), 달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6명(누적 30명), 서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누적 25명)이 확진됐다.
이와 더불어 동구 소재 학교 관련 5명(누적 7명), 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2명(누적 8명), 서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8명(누적 11명), 동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으로 1명(누적 6명)이 확진됐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과 기타 확진자 접촉 7명이 확진, 감염경로 미상 9명은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 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대구시 구군별 발생 현황은 동구 8명, 북구 7명, 수성구 1명, 달서구 19명, 달성군 16명, 서구 12명, 남구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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