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이 5일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의 미래시대를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권 시장은 "대구기업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며 "대구는 대한민국 최초로 산업구조 혁신에 성공한 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대구의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을 언급하며 "대구의 대표기업 위상도가 크게 변했다. 불과 3~5년 사이 미래형자동차, 의료 관련 기업이 대구의 상장기업 시가총액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시가 미리 준비한 5+1 산업이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산업구조 변화에 박차를 가해서 대구의 일자리를 늘리고 대구의 미래시대를 앞당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신천 현장점검을 실시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천을 시민들에게는 힐링의 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대구의 명소로 소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빠른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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