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 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 청취 나서

‘2021년 주민과의 대화’ 운영

경북 울진군은 군민과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2021년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전찬걸 울진군수가  기성면 복지회관에서  2022년 군정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울진군청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2년 군정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그에 따른 건의 사항, 발전방안을 수렴하는 등 군정 목표인‘소통행정 · 현장 군정’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첫날 온정면‧기성면 주민들과는 원전의존형 경제구조 극복을 화두로, 원전이 점차 없어지는 환경에서도 지속성장할 수 있는 신 울진 건설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이번 대화는 오는 10월 7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민선 7기 군정 주요성과 및 향후 역점과제 보고 ▲읍·면 주요 업무 보고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정의 주인은 군민이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며“현장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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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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