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추석 명절 이웃 주민과 시비 끝에 “사망”

지난 22일 전남 장흥군 회진면에서 A 모(21) 씨와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한 B 모(55) 씨와 집 앞의 쓰레기를 두고 다툼이 벌어졌으며 다툼 끝에 B 씨가 쓰러졌고 결국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은 집 앞에 쌓아둔 쓰레기를 치워달라며 이야기하다 서로 시비가 붙었다.

▲장흥경찰서

이에 화가 난 A 씨가 불이 붙은 장작을 들어 피해자를 향해 휘두르는 등 폭행을 하는 과정에서 피해자 B 씨가 갑자기 쓰러졌으며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21 )를 특수 폭행 현행법으로 체포하고 B 씨(55)의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한편 패해 자 B 씨는 뇌경색으로 최근 수술받은 병력이 있고 사건 발생 직후 119현장 도착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의식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후송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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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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