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역과소셜비즈가 지역 대형마트 문화센터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 '사회적경제 일일 문화센터'를 진행한다.
(사)지역과소셜비즈에 따르면 이마트 상주점은 오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8회, 경산점은 10월 6일부터 29일(금)까지 총 20회를 운영한다.
'사회적경제 일일 문화센터'는 2021년 경북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 사업으로 이마트 문화센터와의 연계해 지역주민 대상 경북도 사회적경제 이해도 향상과 인식확산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 프로그램 강좌는 상주점의 경우 ▲소품 만들기(자개모빌, 라탄 티코스터, 아크릴 커스텀 휴대폰 케이스, 전통매듭 핸드폰 스트랩 등), ▲로컬푸드 쿠킹강좌(지역 농산물로 함께하는 건강한 로푸드 교실, 건강한 이유식 만들기), ▲천연비누‧향수(플라워캔들, 버블바, 아로마 향수, 천연화장품 스킨로션)만들기, ▲목공강좌(원목 시계, 연필꽂이 6칸 수납함) 총 18개 강좌로 구성되어있다.
경산점은 ▲소품 만들기(아크릴 무드등, 우드링 마크라메 네트백 등), ▲천연비누‧향수(아로마 향수 만들기 등), ▲운동·스트레칭(근골격 통증 다스리기), ▲요리교실(바람떡 만들기, 과일 오란다 만들기, 도라지 양갱 만들기), ▲목공강좌(원목도마 버닝체험) 총 20개 강좌로 구성되어있다.
각 지점에서 경북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당 1천원(재료비 포함)이다.
참여기업은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소폼(대표 김미경), 쉼표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정원), 꿈꾸는 목공학교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맹태호), 예비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 복합문화예술공간 다다(대표 조예나), 몸조아짐헬스케어협동조합(대표 성유선), 주식회사 스마트인디지털(대표 홍일곤), 농업회사법인 ㈜고운(대표 유태민), 주식회사 더한줌(대표 현경숙),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대표 이성구)이며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강좌를 운영한다.
박진국 (사)지역과소셜비즈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일일 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어린이, 청년, 성인 등 지역 주민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구매력 높은 소비자를 발굴 할 수 있는 접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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