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과 지역경제회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대안·정책 제안을 위해 제1차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연구원(이하 '대경연')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2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제1차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포럼은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의회 등에서 함께 후원하여 진행된다.
이날 포럼은 여효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경제분석센터장은 '사회적 금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이 '경북의 산업구조와 지역경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빅데이터센터장, 박승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포용발전실장, 장인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이어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라운드테이블에는 구본근 행정안전부 지역경제지원관 및 김장호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오경묵 한국경제신문 지식사회부 부장, 윤승오 경상북도의회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지역산업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보다 구체적인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연구원 오창균 원장은 "이번 제1차 지역사회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포럼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담론을 형성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임"을 언급하며 "오늘의 논의가 우리 지역의 혁신과 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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