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농어촌경제특별위원장'에 장흥 출신 김순태 씨 임명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은 지난달 23일 전남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라남도 농어촌경제발전과 해양쓰레기 처리문제, 귀농 귀어 청년정책 등을 강화하기 위해 장흥에 거주하는 김순태(58세)씨를 농어촌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만장일치 가결하여 김승남 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김순태 민주당 전남도당 농어촌경제특별위원장


전라남도 지역은 농어촌을 중심으로 축산업, 임업 등 골고루 분포되어 지역민들의 생활경제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농촌경제의 기틀을 잡고자 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임명받은 김순태 위원장은 “32년의 공직 경험에서 배우고 익힌 행정기술의 정책 경험을 토대로 농어촌의 경제구조를 재편하는데 부족하지만,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 말했다.

이어 “농어촌경제의 안정화는 수익도 중요하지만, 낭비 요소를 제거하는데 더 큰 과제가 있다”면서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공감하면서 실질적 정책제안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김순태 위원장은 국무총리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에서 행정과 기술정책에 능통하고, 경영과 경제정책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경영학박사, 공학석사, 행정사, 경영지도사, 농수산 벤처기업 경영컨설팅, 소상공인정책 전문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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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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