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최선의 활용방안 마련..." 경산시 용역 보고회 개최

폐교 최적 활용방안 마련 위한 '경산시 폐교 활용 방안'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경산시 폐교 활용방안에 대한용역' 최종 보고회를 지난 1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2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는 지역구 도・시의원및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애 지난 2018년 교육청으로부터 매입 후 뚜렷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2개 폐교(남산 성남초, 남천 금곡초)에 대해 논의 했다.

▲ 경산시 폐교 활용방안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경산시

 최적의 활용방안 마련 위해 올해 2월 용역을 착수하여 1차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 2차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도・시의원, 지역주민 및동창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의 재정 상황과 경제성, 효과성, 현실성을 고려한 활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농촌지역의 현실을 고려하여 지역민의 건강과 복지 및 소득 창출 등 지역민을 위한 최선의 활용방안이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용역에 따른 여러 활용방안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지역구의원들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9월 중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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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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