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지난27일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31일 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 대한 위탁운영체(자) 선정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각 지원자들의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체(자)의 전문성, 시설운영 실적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위탁체(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심의로 선정된 위탁체(자)는 위탁계약일로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한다.
동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보육법을 근거로 전문가, 공익대표, 보호자 대표, 관계공무원 등 보육 관련 분야 위원 15명으로 구성, 2년간 보육정책의 전문화와 합리적인 추진을 위해 보육계획 및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운영에 관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동구의 보육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아이와 부모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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