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육아친화도시 정책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의원연구단체 '아이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위한 연구모임' 육아친화도시 정책 연구용역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육아친화도시 정책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아이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위한 연구모임'(회장 황혜진 의원)에서 지난 26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아이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6일 제2회의실에서 '육아친화도시 정책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정권, 김두현, 김영애, 육정미 의원, 맘스랩 김소향 대표이사, 황혜진, 김성년, 류지호 의원) ⓒ 대구 수성구의회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업체 ㈜맘쓰랩은 '육아친화도시 정책을 위한 연구 용역' 사업 추진 배경 및 세부내용을 설명한 뒤, 연구단체 의원들과 연구 진행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용역을 통해 전국의 육아 정책 사례를 분석하고, 수성구 거주 엄마들의 포커스그룹 인터뷰를 통하여 실수요 맞춤형 정책 제언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황혜진 대표의원은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육아지원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육아친화도시의 개념을 정립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과 정책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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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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