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실시

안심1 안심귀갓길 등 11개소 지정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범죄예방과 주민 안심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25일 동구청에 따르면 안심귀갓길은 범죄발생 빈도 등을 고려 범죄 취약 지역에 △신고표지판, △LED보안등, △노면표시 등 안전 시설물을 설치한 길로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해 지난 2016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2021년 현재 동구 관내에 11개길이 지정되어 있다.

▲대구 동구 안심귀갓길 ⓒ 대구 동구청

동구청은 이번 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으로 신고표지판, 로고젝터 및 캐릭터등 교체, 노면표시 도색 등 노후화된 시설 46개를 정비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안심귀갓길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동구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부경찰서와 협의해 안심귀갓길 추가 조성 및 지속적인 유지보수 등 주민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