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운동가 추모벽에 참배했다.
이날 이 지사는 3․1운동 공적으로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문경 출신 고(故) 이은화 선생의 유족(손자)에게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참석자들과‘고난의 땅, 만주로의 여정과 독립의 길’이라는 주제로 전시하고 있는 ‘만주 망명 110주년 특별기획전’을 관람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애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독립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존경과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며“숨겨진 독립운동 유적과 독립운동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선양사업과 예우에 정성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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