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9월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발표

승진, 전직, 전보, 중임 등 334명 임용

ⓒ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은 13일,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을 보면 승진, 전직, 전보, 중임, 퇴직 등 교장, 원장, 교감, 원감 249명, 교육전문직원 83명, 수석교사 1명, 원로교사 1명, 총 334명의 임용이다.

인사발표에 따르면 남원교육장에 김제검산초 박연주 교장, 김제교육장에 서전주중 김현정 교장, 완주교육장에 전주화정초 장미옥 교장, 무주교육장에 임실고 안동선 교장, 부안교육장에 오산초 황은숙 교장, 전라북도학생수련원 원장에 전주양현초 손주원 교장이 각각 임용됐다.

세부적으로는 교장승진 34명, 교감승진 36명, 원장승진 1명, 원감승진 2명, 교장·원장 전직 및 중임 60명, 교장전보 23명, 공모교장 12명, 임기만료 공모교장의 교장 임용 4명, 교감전직 11명, 교감전보 15명, 원감전보 2명, 원로교사 임용 1명이며, 정년퇴직은 장학관 및 교육연구관 6명, 교장 37명, 원장 2명, 교감 4명, 원감 3명, 교장‧교감의 명예퇴직은 6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인사행정의 신뢰를 강화하고,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인사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은 24일과 25일,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