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연이은 폭염에 고령‧폭염취약 농업인 지원 나서

폭염예방안내상황실 운영, 취약농가 가사도우미 파견, 풍기인견 홑이불 지원

경북농협은 관내 고령·취약농업인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폭염예방안내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은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고령농업인 폭염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안내, 취약농가에 가사도우미를 파견하는 행복나눔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의 일환으로 27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지원으로 관내 고령·취약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풍기인견 홑이불을 지원했다.

▲경북농협은 27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지원으로 관내 고령·취약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풍기인견 홑이불을 지원했다. ⓒ경북농협

김춘안 경북농협본부장은 “최근 연이은 폭염에 따른 경북 관내 고령·취약농업인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도록 지역특산품인 풍기인견 홑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폭염과 코로나19속에 고령·취약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북농협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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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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