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본청,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본청 소독 방역, 5층 근무자 전원 검사

경북교육청 본청에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해당 층의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본청 5층 직원 1명이 21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5층 전체를 폐쇄하고 해당과 전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고 22일 새벽 본청 전체에 대해 소독 방역을 마쳤다. 확진자는 전국체전 관계자로 21일 PCR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고 같은 날 오후 6시께 보건소를 방문해 2차 검사를 받은 후 밤늦게 양성판정을 받았고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22일 경북교육청 지하 주차장 입구를 통제하고 내부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프레시안(박종근)

5층 근무자 전원은 10시 현재 지하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대기에 들어가며 해당과 전원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 됐다. 경북도 내에 최근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120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했고 주간 일일평균 17.1명으로, 현재 279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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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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