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 '독도 수호 릴레이 마라톤' 도쿄 올림픽 개최되는 23일까지 달린다

경북 울릉군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천부초등학교부터 시작된 독도 수호 릴레이 마라톤을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19일 밝혔다.

‘울진에서 독도까지’ 릴레이 마라톤은 올림픽을 이용한 일본의 영토주권 도발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기획한 ‘2021 독도교육올림픽’행사의 일환으로, 경북교육가족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울진에서 독도까지 거리인 216.8Km를 100m씩 나누어 총 2168명이 참여해 달리는 행사다.

▲19일 울릉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독도 수호 릴레이 마라톤에 참여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최영택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독도 수호의 최 일선에 있는 울릉교육가족들이 독도 릴레이 마라톤 행사 참여를 통해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의 억지 주장에 대응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