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 행사’준비

개인 SNS에 7월14일~8월4일까지 참여... 최종 30명 선정

경북도는 오는 8월‘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행사를 준비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과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 8월15일(광복절) 대구공항을 출발해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 비행하고 다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 행사’포스터ⓒ경북도

이번 행사는 7월14일~8월4일까지 개인 SNS(독도를 자유롭게 그려 해시태그(#대구경북통합신공항#울릉공항#야놀자#독도무착륙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게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에서 총 30명을 선정한다.

한편, 행사에 운행하는 비행 기종인 ATR72-500은 하이에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50인석 소형 항공기종으로서,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시 실제 운항 가능한 기종이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200여 항공사에서 운항중인 단거리에 효율적이고 매우 안전한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최혁준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역사적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 울릉공항 건설을 널리 홍보코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대구공항에서 출발해 울릉도·독도 상공을 비행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광복절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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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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