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우박 피해‧침수피해 농가지원 나서

김춘안 경북농협본부장 11일 현장 찾아 대책 마련 약속

경북도 내 지난 10일 집중 호우와 우박이 내려 문경, 안동, 상주, 의성군 등에 167ha에 우박 피해가 발생하고 성주군 참외 하우스 20동, 1.4ha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경북농협은 11일 의성군 복숭아 우박 피해농가와 성주군 제방 붕괴로 침수된 참외 하우스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를 확인하고 피해복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어 성주군 월항농협 APC 현장을 방문해 참외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

▲11일 경북농협, 성주 참외하우스 침수농가 현장방문ⓒ경북농협

김춘안 경북농협본부장은 “우박 및 침수피해로 인한 상품성 저하 및 복구를 위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신속한 재해 복구지원으로 농업인의 피해가 최소화 하도록 경북농협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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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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