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농산물 통합 브랜드 수도권 특판 개시

8일부터 2021 '옹골찬' 과일 수도권 특판행사

경북 경산시가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2021 옹골찬 Summer Fruit 수도권 특판행사'를 개최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농협 경산시 연합사업단 주관으로 농협 하나로클럽 창동점에서 수도권 소비자를 공략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역농산물의 소비가 감소하고,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경산 대표 여름 과일 천도복숭아(선프레이), 포도(거봉), 자두(대석) 등을 수도권 대형유통마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9일 특판에서는 경산시와 농협 경산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옹골찬 브랜드 홍보 퍼포먼스와 대표 과일 홍보를 위해 사은품 증정, 1+1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였다.

이정우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지역경제가 위축된 힘든 시기이지만, 수도권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특판행사로 소비자들이 맛 좋고 영양 많은 경산의 우수 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