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됐던 제24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 열린다

렛츠런 블루시티 영덕 워터페스티벌 개최

경북 영덕군은 코로나 19로 연기되었던 제24회 영덕군 어린이 대축제를 오는 7월 3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덕군청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영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렛츠런 블루시티 영덕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키로 했다.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영덕군민운동장 옆 주차장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인 이번 축제에서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입장 시 신분증을 확인과 지역 어린이만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1부와 2부로 나누고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를 실시, 인원을 분산 시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 19로 행사 개최에 대해 많은 고심을 하였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였다.'라며 예전처럼 많은 인원이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일상으로 회복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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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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