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낮 동안 무더위 기승

기상청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 커, 소강상태 보이는 곳도 많아"

부산과 울산은 구름 많은 가운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종일 흐리고 낮에는 기온이 올라 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3도, 경남 20~23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7도, 울산 26도, 경남 27~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 소나기가 내린 거리에서 한 가족이 우산 하나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내일(29일)은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모레(30일)는 구름 많다가 오후에 맑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내리는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다"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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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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