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 복숭아도...명품 복숭아 본격 출하 동시에 공격적 마케팅

ⓒ임실군

전북 임실군의 대표 명품 농산물인 임실N복숭아가 본격 출하됐다.

28일 임실군에 따르면 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명품 임실N복숭아를 본격 출하하면서 공격적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임실N복숭아는 전 공선회원의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으로 복숭아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건강한 고품질의 명품 복숭아로 유명하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상 복숭아의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하며 과즙이 풍부하여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맛과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복숭아 공선출하 회원은 93개 농가로 재배면적 137규모로 매년 50여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1000톤가량 생산해 6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임실N복숭아는 최고 품질의 복숭아만을 엄선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 등 주로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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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전북취재본부 배종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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