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제 민,관 협력해 해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읍면 순회교육 진행

경북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월까지 읍면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원 역량강화 및 역할정립을 위한“6개면 맞춤형 순회 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6개면 맞춤형 순회 교육이 청기면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영양군청

읍 면 협의체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청기면을 시작으로 협의체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사례등을 통해 맞춤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은 읍면협의체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으로서 확실한 역할을 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나가는 실천방법을 제시 됐다.

한편, 읍면협의체는 위기 가구 상시 발굴, 사각지대의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구축,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후원, 자원봉사, 사회공헌 등)를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헌석 기자(=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