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현대차 협력업체 관련 확진자 2명 추가

시 방역당국 "자가격리 중 확진돼 접촉자 유무 조사 중"

울산에서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2737명이라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전경. ⓒ울산시

이날 나온 확진자 모두 북구 거주자로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 협력사 에이스테크 관련 확진자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거주지를 방역하고 접촉자 유무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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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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