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청년상인 운영점포, 소상공인 창업 교육 수료자(최근 2년), 여성 기업, 사회적 배려자(기초생활 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는 선정심사 시 과점이 주어진다.
이 사업은 전문 컨설팅, 점포 경영환경 개선, POS 단말기 지원, 안전위생 설비, 포장재 제작 지원 등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업체당 자부담 30%를 포함,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달 30일까지 신청받아 7월 중 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경영 전문가의 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지원 등을 통해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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