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참여자 모집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

경북 영양군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영업환경 개선과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영양군청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으로, 청년상인 운영점포, 소상공인 창업 교육 수료자(최근 2년), 여성 기업, 사회적 배려자(기초생활 수급, 장애우, 국가유공자 등)는 선정심사 시 과점이 주어진다.

이 사업은 전문 컨설팅, 점포 경영환경 개선, POS 단말기 지원, 안전위생 설비, 포장재 제작 지원 등을 지원한다.

선정되면 업체당 자부담 30%를 포함,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달 30일까지 신청받아 7월 중 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경영 전문가의 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지원 등을 통해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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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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