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영덕 관광 진흥협의회, 문화관광재단, 군청 관계부서와 읍면이 함께 여름 피서철 영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하는 등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상황 완화로 피서객 400만 명 유치와 관광소득 3026억 원(2019, 1일 여행지출액 75,769원 기준)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력과 회복을 촉진하며 경험 가치의 축적과 공유해 맑은 공기 특별시 영덕의 매력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친절한 손님맞이 등으로 피서지로서 피서객 만족도를 높이 수 있도록 안내판 정비 및 해수욕장, 접객업소 등의 종사자 교육, 정당한 상거래 등을 참석 기관 및 부서에 협조를 구해 관광 활성화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다가오는 해수욕장 개장 및 썸머 뮤직페스티벌, 영덕황금은어축제, 문화공연 등의 지역 행사를 앞두고 유관 기관 및 관계부서가 함께 집중토록 했다.
그리고 읍면의 일일 피서객 및 차량 집계를 취합, 더욱 확실한 관광 데이터를 확보하고 다가오는 9월 평가보고회를 거쳐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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