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지역 현안 사업인 국도 31호선 2차로 개량사업을 위해 지난달 국회와 중앙정부를 방문한대 이어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찾는 등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영양 구간 국도 31호선 개량사업은 2개 구간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261억 원 10.61km로 계획되어 추진 중이다.
이날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만난 오도 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위험천만한 도로 사정과 개량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영양군의 절박함이 잘 표출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오 군수는 이날 “예비타당성 조사 최종 발표 시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영양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31호선 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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