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메시지를 담당할 공보담당자로 <조선일보> 이동훈 논설위원을 내정했다.
이 논설위원은 10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윤 전 총장의 공보담당자로 임명됐음을 밝혔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논설위원은 1970년생으로 <한국일보>에서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쳤으며, 2013년 <조선일보>로 이직해 정치부 기자와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최근 퇴임 후 첫 공식 행보로 서울 남산예장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하는 등 사실상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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