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지인간 일상감염 계속...울산 확진자 4명 추가

지역별로는 북구 3명·동구 1명, 방역당국 "역학조사 진행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에서 가족과 지인을 통한 일상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명으로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2659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북구 3명, 동구 1명 순으로 많았으며 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지인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이날 나온 확진자의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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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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