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감염경로 불분명 조사 중

동구 거주자로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 판정, 지역감염 감소세 이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울산에서 전반적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8일 오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명으로 늘어 총 누계 확진자는 2643명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 의료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부산시

이날 나온 확진자는 동구 거주자로 전날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규 확진자의 경우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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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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