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5회 미래행복대상 수상

‘행복한 여성’분야 수상... 행복한 여성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성과 탁월

경남 진주시는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5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성별 다양성 확보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성 대표성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복한 여성’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함께 만들고 같이 성장하는 진주’슬로건과 함께, 성 평등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대 목표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오는2025년까지 5년간 지역의 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및 돌봄·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지난 27일 진주시는 ‘제5회 미래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진주시

임현주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실현에 일조한 결과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요구를 시정에 반영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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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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