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

안심도서관, 반야월역사작은도서관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선정

대구 동구청은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이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25일 동구청에 따르면 안심도서관과 반야월역사작은도서관이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됐다.

▲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 ⓒ 대구 동구청

'문화가 있는 날'이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포함하는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안심도서관에서는 ▲5월 29일 토요일 15시 '어쩌다 떠난 여행' 팀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실시한다.

'어쩌다 떠난 여행'은 2016년 일본 10개 도시에서 공연하고 두 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한 그룹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 부를 수 있는 공감의 노래 동요를 통해 연령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반야월역사작은도서관은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에 선정되어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다양한 문화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안정과 휴식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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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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